풍수해보험과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매년 여름이면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작년 8월  서울 신림동 반지하에 물난리로 일가족참사의  인명피해까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풍수해 보험과 서울시 풍수해 돌봄 서비스, 침수방지 시설 무료설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하면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고 만약 피해를 입었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풍수해 보험

풍수해 보험은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70% ~ 100%까지 정부(행정안전부+서울시)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입니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커버해 줍니다.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등이 가입대상입니다.
풍수해 보험은 각 보험사에서 문의하거나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DB손해보험 (02)2100-5103 http://www.idbins.com
현대해상 (02)2100-5104 http://www.hi.co.kr/
삼성화재 1588-5114http://www.samsungfire.com/
KB손해보험 (02) 2100-5106 http://www.kbinsure.co.kr/main.ec
NH농협손해보험 (02) 2100-5107 http://www.nhfire.co.kr/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인터넷가입 K-BIZ 중소기업중앙회 풍수해공제 (02) 6900-3240
한화손해보험 (02) 2100-0164 https://www.hwgeneralins.com/
메리츠화재 02-2100-0165 https://www.meritzfire.com/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 safekorea.go.kr)에 접속하여 풍수해보험 메뉴에서 보험사 소개와 가입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풍수해 보험금 지급 사례

출천: 국민재난안전포털

2020.9.7. 태풍 발생 시 제주도에 사는 K 씨는 유리창 및 외벽 파손으로 보험금 3,033,000원 수령(가입자부담 연간보험료 49,400원)

출처: 국민안전재난포털

2020.9.7. 태풍 발생 시 천안시에 사는 K 씨는 온실 비닐 파손으로 보험금 17,928,384원을 수령(가입자부담 연간보험료 896,400원)

출처: 국민안전재난포털

2020.9.7. 태풍 발생 시 강릉시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J 씨는 침수피해로 보험금 13,612,294원을 수령(가입자부담 연간보험료 49,400원

서울시 풍수해 돌봄 무료 서비스

서울시 풍수해 돌봄 서비스는 침수 피해 주택, 지하주택 과거 침수가 되었거나 침수우려가 되는 가구,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가구 중 서비스 신청 가구에게 돌봄 공무원이 방문하여 여름철 대비 침수방지시설을 점검하고, 호우 특보 시마다 재난정보를 안내하고, 침수 예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물막이시설 설치 유무를 확인하고, 침수 징후 발견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서울시 풍수해 돌봄 서비스는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돌봄 공무원은 주 1회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는 침수 피해 주택,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수중펌프 등을 무료로 설치하여 우기 시 침수 방지 및 복구에 유용하도록 미리 준비하는 효과적인 풍수해대비 시설입니다.
- 물막이판은 도로의 빗물을 막아줍니다. 
- 역류방지시설은 화장실 · 싱크대 등의 하수가 역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 수중펌프는 집으로 들어온 빗물을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는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 후에는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풍수해 보험과 서울시 풍수해 돌봄 서비스,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하면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고, 만약 피해를 입었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풍수해에 대비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