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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에 반드시 알아야할 체크리스트: 주소변경, 전입신고, 확정일자, 소득공제 안내

by 방가방가유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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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에는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일들이 많습니다. 원활한 이사를 위해 주소변경,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신청, 인터넷 이전, 도시가스 명의 변경 그리고 전세 대출과 월세 소득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새로운 거주지에서의 순조로운 생활을 위한 필수 조치들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사후 체크리스트

주소 변경

우편물 주소변경 서비스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세 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부 24시 홈페이지 이용

- 정부 24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주민등록 정보 변경 신청을 합니다.

- 신분증 사본, 이전 주소지와 새 주소지의 구주소 및 도로명주소, 이전/신규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 신청서를 제출하면, 주민등록 변경 승인 후 새로운 주소로 우편물이 발송됩니다.

2. 우체국 방문

- 우체국에 방문하여, 주소변경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신분증 사본, 이전 주소지와 새 주소지의 구주소 및 도로명주소, 이전/신규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 주민등록증, 우편번호 검색 서비스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신청서를 처리해 새로운 주소로 우편물이 발송됩니다.

 

kt무빙

3. KT Moving 서비스 이용

- KT Moving 서비스에 가입하여, 주소변경 신청을 합니다.

- 신분증 사본, 이전 주소지와 새 주소지의 구주소 및 도로명주소, 이전/신규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 KT Moving 서비스는 우편물 주소변경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화, TV 등의 가입도 변경해 줍니다.

이사 후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

이사를 하면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전입신고는 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해야 하며, 미리 신고할 수 없습니다. 전입신고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임대차계약서 또는 소유권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 (가족이 함께 이사하는 경우)

 

전입신고를 하면 전입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입확정일자는 주민등록상의 거주지가 변경된 날짜를 의미합니다. 전입확정일자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필요합니다.

- 세금납부, 복지수급, 의료보험 등의 지역별 혜택을 받을 때

- 투표소나 학교 등의 배정을 받을 때

- 자동차등록이나 운전면허 갱신 등을 할 때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서류를 스캔해서 업로드하거나 팩스로 보내기

- 주민센터나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고, 서류를 제출하기

- 우편으로 신청서와 서류를 보내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으면 이사한 지역의 주민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이전과 도시가스 신청

이사 전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이전을 신청해야 합니다. 당일 신청보다는 여유롭게 신청하여 희망하는 날짜에 인터넷 서비스를 이전할 수 있도록 조치하세요. 원활한 인터넷 연결은 새로운 집에서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사한 집의 도시가스 명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해당 지역 도시가스 회사의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명의 변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전 세입자의 미납 금액 확인에 주의하고, 집 도착 후 계량기 수치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 대출과 월세 소득공제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상환 금액의 일정 비율을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 대출 기관에서 대출 금액을 집주인(임대인) 계좌로 직접 보내야 합니다. 또한, 임대 시작 전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아야 하며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내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포함됩니다.

월세의 경우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주택 세대주이고, 과세 기간 동안 총급여액이 일정 범위 내에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지가 일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월세 공제는 총 급여 5,500만 원 초과부터 7,000만 원 이하까지 15% 또는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일 경우 17%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규모 내의 주거용 오피스텔, 고시원 등도 포함됩니다.

 

 

이상과 같이 이사 후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전입신고, 확정일자 신청, 인터넷 이전, 도시가스 신청, 주소 변경, 그리고 전세 대출과 월세 소득공제에 대한 절차를 미리 알아두세요. 이를 통해 이사 과정에서 생기는 혼란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집에서의 쾌적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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